[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시는 일산서구 탄현동에 거주하는 A(60대) 씨와 원흥동에 거주하는 B(50대·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근육통과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다 지난 2일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 77번 확진자와 형제관계인 A씨는 지난달 광주 곤지암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2일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B씨는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서울 서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B씨는 지난 1월 일본을 다녀 온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은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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