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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IPARK′에 디지털 혁신기술 적용

기사입력 : 2020년05월27일 15:58

최종수정 : 2020년05월27일 15:58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브랜드 ′IPARK′에 감성을 담은 혁신적인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다.

우선 업계 최초로 공동주택 세대 안에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을 도입한다. 조그셔틀이 내장된 거실 월패드와 각 실 에너지미터,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입주민 기호에 따라 세대 내 거실, 안방, 침실, 주방 공간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다.

HDC 스마트 공기질 관리 서비스 개념도

특히 10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서모드, 휴식모드, 무비모드 등 다양한 일상에 최적화된 조명 분위기를 원터치로 제어할 수 있다.

또 입주민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조정 가능한 '회전형 식탁 조명'을 도입한다. 90도 회전이 가능한 '회전형 식탁조명'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자유롭게 하고 그에 따른 조명배치도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이파크에 들어가는 조명은 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콘트롤스가 함께 입주민의 시각에서 세밀한 부분까지 고심을 거듭해 개발하고 있다.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하는 'HDC 스마트 공기질 관리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미세먼지 이슈가 높아짐에 따라 아이파크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콘트롤스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다.

거실 천정에 설치된 무선 AP 일체형 공기질 측정센서(발코니 확장 옵션)는 특허 기술이다. 초고속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내 미세먼지 및 CO2 농도를 감지해 월패드를 통해 수치화된 정보로 보여준다.

여기에 아이파크 단지 내 놀이터에 설치되는 가로등 일체형 미세먼지 신호등을 통해 외부 공기질 정보도 제공한다. 가로등에 내장된 LED 신호등의 색상이 미세먼지농도에 따라 변화하고, 이러한 실외 미세먼지 정보를 세대 내 월패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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