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2021년 1월 부터 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한다.
시는 '청주시 준공영제 시행 협약 체결 동의안'이 26일 청주시의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시행을 위한 법적인 기반이 마련됐다.

그동안 기존 준공영제의 문제점에 대해 시의회(상임위원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후 2018년 8월 구성된 민관정 협의체인 '대중교통활성화 추진협의회'에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협의회는 노선권에 대한 권한 등 공공성 강화, 회계감사 시행 등 운수업체의 재정투명성 확보, 경영합리화 방안 도입, 표준운송원가 산정기준, 시산하 위원회로 준공영제 관리기구 설치, 갱신주기 3년 등이 포함된 '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모델을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향후 협약서 체결, 조례 등 관련제도 정비 및 관리기구 설치 등을 완료하고 2021년 1월 시행하는 것이 목표"라며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작되는 준공영제인만큼 준비를 치밀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