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익명의 기부자가 전북 고창군청 당직실에 동전이 가득담긴 바구니 4개를 놓고 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자정 무렵 오토바이를 타고 온 중년 남성이 군청 당직실에 동전 4상자를 전달하고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름을 묻는 당직 근무자에게 기부자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동전 상자에는 500원, 100원 등 각종 동전이 가득 담겨있었다. 상자 안에는 메모나 편지 등이 없는 상태였다. 인근 농협은행에서 분류된 동전은 모두 127만8010원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창군 기부계좌로 입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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