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환자감시장치, 심장충격기, 체성분분석기 전문기업 메디아나(회장 길문종)는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한 136억 7874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억 8709만원, 36억 392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6.1%, 174.0% 증가했다.
신제품 출시로 인한 매출 호조가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3월부터 급속도로 증가한 코로나19 환자로 인해 환자감시장치의 폭발적 수요 증가가 2분기 매출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 해 전체 매출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목표치를 상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아나는 지난해 의료 소모품을 비롯한 신제품 10여종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설 투자를 통해 소모품 소재 개발을 본격화하고 체성분분석기, 융복합 의료기기, 삽입형 심부전 측정기기 등 원격 의료진료시장에 대비한 신제품 개발과 출시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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