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27일 구청에서 건강 만세365병원, 독거노인 복지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의 전문 의료서비스 무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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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27일 구청에서 건강 만세365병원, 독거노인 복지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와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전문 의료서비스 무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부산 중구]2020.04.27 news2349@newspim.com |
중구청은 사업 홍보 및 조손가정·독거노인 등 의료서비스 필요 대상을 분기별 2명씩 추천하고, 만세365병원은 추천 대상자에게 건강상태 평가, 의료상담, 수술, 재활 등 적절한 의료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 주민이 무료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며 "나눔과 기부를 실천한 건강 만세365병원 및 재단에 감사하고 관내에 의료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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