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한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시청 별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 추진상황과 시정 주요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5선인 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을 비롯 김상훈・윤재옥 의원(3선) 등 지역구 당선인 11명과 지역에 연고를 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 3명 등 총 14명의 당선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당선인 인사, 대구시의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방역 추진상황 보고 및 주요현안 건의,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주요현안 건의를 통해 코로나19 재정지원과 '(가칭)코로나19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의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영남권 감염병 전문병원 대구유치, 특별재난지역 대학 교육비 지원, 중소기업 담보비율 상향 조정 등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시와 당선인들은 대구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는 됐지만 현재의 감염병예방법이나 재난안전기본법 체계상 민간의 영업손실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손실이 막대한데도 실질적인 피해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제21대 국회 개원 즉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걸맞은 적정한 보상이 있도록 코로나19 특별법 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각종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