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SK하이닉스는 23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서버 분야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 측은 이날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둔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당초 5G 기반 스마트폰 신제품 수요 등 판매가 늘 것으로 예상했으나 작년 대비 감소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쪽이 회복 중이고, 5G 정책 기대감이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판매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버는 다른 제품 비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이 적은 편"이라며 "실수요가 개선 중인 가운데 비대면 업무환경 지원 등으로 인한 수요가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오히려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많은 이들이 원격시스템을 경험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서버 분야 성장이 가속화될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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