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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대전병원 잠정 폐쇄…의료진,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격리

기사입력 : 2020년04월20일 12:17

최종수정 : 2020년04월20일 14:05

의료진 4명, 코로나 검사 2번 모두 음성…현재 3차 검사 진행 중
국방부 "폐쇄 해제는 3차 검사 결과 보고 판단"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군대전병원이 잠정 폐쇄됐다. 확진자들을 치료하던 의료진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던 의료진 4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격리됐다. 군 당국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 중으로, 현재 2차 검사까지 진행됐다. 의료진은 2차 검사까지 모두 음성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체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청와대 ] 2020.03.02 photo@newspim.com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추가적으로 3차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폐쇄 해제는 3차 검사가 나오면 그 결과를 토대로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국군대전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지난 2월 20일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군인 및 민간인 확진자들을 치료해 왔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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