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권희 익산갑 후보,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공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리받는 장애인이 아닌 스스로 존엄을 지키는 인간으로!!" 약속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권희 전북 익산갑 민중당 국회의원 후보는 장애와 장애인은 시혜와 동정의 대상이나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며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공약을 제시했다.

전권희 후보와 김재용 민중당 비례후보는 31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의 장애인복지법은 장애와 장애인을 의학적 손상만으로 정의하며 장애인의 이해와 요구 그리고 환경을 철저히 무시하는 시선으로 제정됐다"며 관련법 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권희(가운데) 민중당 전북 익산갑 후보와 김재용(왼쪽에서 두번째) 민중당 비례후보가 31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장애인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0.03.31 gkje725@newspim.com

그러면서 전 후보와 김재용 민중당 비례후보는 △익산시 공립 특수학교 설립 △발달장애인 공공 평생교육기관 설립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 최저임금제 △장애인지원 사업비 직접 지급 △시각장애인 안마 의료보험 적용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어'의 초등학교 의무교육 시행 △장애인 이동권 보장 △모든 장기의 이식검사와 수술비 전액 국가책임제 실시 △남북 장애인 교류 활성화 등 장애인 공약을 내놨다.

전 후보는 "지난해 7월부터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새로 도입된 종합조사표는 기능 제한 중심의 서비스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평가 기준이 더욱 높아졌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하지만 '장애인권리보장법'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관점을 획기적으로 바꿔 장애등급제의 완전 폐지, 행정편의적인 장애등록제도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법"이라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개인별 능력 차이가 있더라도 노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최저임금제도는 헌법에 의무화되어 있는데 현실에서는 장애인 생산성이 70%를 넘지 못할 경우 사용자는 최저임금 적용 제외를 신청할 수 있거나 주지 않아도 된다"며 "장애인 최저임금 지급으로 인한 고용주의 부담액은 국가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익산에는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와 정신지체아 특수학교가 있는데 모두 사립학교"라며 "중등 및 고등 과정을 거치는 '익산시 공립 특수학교'를 통해 기능·실습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춰 졸업 후 직업과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를 졸업한 후 장애학생은 시설에 보내지거나 가족이 오롯이 책임지는 현실 앞에 가족 중 누군가는 직업을 포기하고 돌봄에 뛰어들 수 밖에 없는데 익산 최초로 '공공평생교육기관'을 설립해 장애인 국가책임제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권희 후보는 "장애인은 언제나 우리 옆에 있고 언젠가는 만날 수 있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인간으로서 존엄성과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 기회의 평등이 아닌 결과의 평등을 가져올 수 있는 장애인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gkje7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