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까지 운영...CU도 입찰에 참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GS25가 해군 부대마트(PX) 운영권 사수에 성공했다. 이로써 GS25는 2025년까지 해군 PX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GS25가 해군 PX 227개 점포에 대한 운영권을 낙찰받았다.

GS25가 해군 PX 운영권을 낙찰받은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2010년 처음으로 낙찰받은 후 2015년 재입찰에 참여해 지난 10년간 민영화된 해군 PX를 운영해 왔다. 계약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다.
GS25 관계자는 "군부대, 도서지역이라는 사업특성상 IT·물류 등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이 많고 도서지역 배송·인력 관리·높은 인건비·높은 할인율 등으로 사업의 난이도가 매우 높다"며 "하지만 수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회사 측은 경쟁사와 달리 대규모 시설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되는 강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GS25는 점포 수 1만3899개로 CU(1만3820개)를 제치며 업계 1위를 굳히는 모양세다.
이번 입찰에는 CU도 참여했다. 이번 입찰은 판매 할인율을 높게 써낸 업체가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CU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는 저희도 참여했다"며 "해군 PX 입찰은 누가 판매 할인율을 높게 써 내느냐가 관건이다. GS25가 높게 써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GS25가 판매 할인율을 35% 이상 써낸 것으로 보고 있다.
nrd812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