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에서 하루사이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7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구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055명으로 늘어났다.
또 코로나19 사망자는 지난 28일 사망한 70세 여성과 63세 여성, 94세 여성 등 3명을 포함 7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지역 전체 확진환자 2055명 중 751명(지역 내 653, 지역 외 98)이 입원 조치됐다.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환자는 130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9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진행상황과 대응계획을 밝혔다.
권 시장은 "안타깝게도 어제(28일) 하루 동안 세 분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 분들 중 두 분은 검체 후 확진 여부를 기다리는 동안 사망했으며 사망 후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또 "공무원 3명(중구청 환경자원과 1, 동구청 세무2과 1, 대구교도소 1)과 의료 관계자 1명(중구 남산동 우노치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명(서구 평리동 서구노인주간보호센터 2, 수성구 중동 김신요양병원 1), 종교인 1명(수성구 만촌동 동신교회 1) 등이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며 "이들 시설은 일시 폐쇄 후 방역작업과 함께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권 시장은 "어제까지 1329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오늘 187명과 내일(3월1일) 301명, 주말동안 488명을 추가 입원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 시장은 "검체검사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증가하는 확진환자 수에 비해 병상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병상확보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