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청주 30대 부부와 자녀, 부모의 신상 등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서를 외부로 유출한 청주시청 6급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24일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청주시청 모 부서 6급 팀장 A 씨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
A 씨는 이 부부와 자녀, 부모의 신상, 거주하는 아파트 이름, 동선 등 민감한 내용이 담긴 내부 문서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지인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이 문서는 휴대전화와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전국으로 확산됐다.
A 씨는 지난 23일 오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의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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