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경남 17번)가 발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24일 브리핑을 갖고 "물금지역에서 거주하는 대구 신천지교회 교인 29세 여성이 전날 오후 1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2일 대구시로부터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양산시보건소에 통보돼 역학조사와 함께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 격리 치료 중이다.
이 여성은 현재 물금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고 대구에서 신천지교회 교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 16일 대구에서 12시 예배에 참석했다. 현재 비염과 약간의 콧물 증세가 있으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과 이동 동선 전반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환자 진술에 의한 이동경로 파악에 나섰다.
김일권 시장은 "이번 사태가 진정 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각종 행사 및 모임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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