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한국야쿠르트에서 근무하는 프레시 매니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파악돼 본사 측이 대응에 나섰다.
19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중 한 명(43번 확진자)이 한국야쿠르트 대구 남부 대명동지점(대구대명동지점)에서 근무중인 프레시 매니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회사 측은 해당 프레시 매니저 근무지인 대구대명동지점을 이달 말까지 폐쇄하고 배달 중단 기간 동안 회사 별도 예산을 편성해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지점 프레시 매니저와 직원 전원을 격리조치하고 방역을 완료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한국야쿠르트는 코로나19 발병 초기부터 매일 체온측정, 마스크·장갑 지급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해왔다"면서 "정부 및 지자체 조치에 성실히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총 13명(대구 10명, 경북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인 43번 확진자는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신천지대구교회 신도로, 현재 계명대 동산병원에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hj030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