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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8일(수)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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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靑 대변인, 4·15 총선 출마설에 "아직 고심 중"
송영길 인천 연수을 차출설에 민경욱·이정미 '신경전'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란이 8일 이라크 미군 기지에 미사일 보복 공격을 감행하면서 청와대도 중동 정세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관계 진전을 강하게 언급한 신년사 직후 중동 사태가 격화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북한도 대북 무력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미국의 향후 행보를 예의주시 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의 물꼬를 트기 위한 논의체, 이른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불완전한 가운데 출범할 전망입니다. 일단 보수진영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민통합연대의 통추위가 그 중심이 선 모양새입니다. 국민통합연대가 지난 7일 중도·보수 대통합을 위한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통추위 구성을 공식 제안하고, 보수진영 정당 및 단체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01.07 kilroy023@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고민정 靑 대변인, 4·15 총선 출마설에 "아직 고심 중" / 뉴스핌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자신을 둘러싼 4·15 총선 출마설에 대해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4·15 총선에서 경기 고양 혹은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맞붙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고 대변인은 8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자신의 출마설에 대한 질문에 "때가 되면 말씀드릴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이라며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통일부 "남북교류, 독자적으로 진전시킬 것"...해리스 발언에 반박 / 뉴스핌
통일부는 8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두고 '남북관계 속도조절론'을 언급한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해리스 대사의 발언에 대해서 정부가 일일이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우리가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만큼 남북관계에 있어서 운신의 폭을 넓혀가면서 독자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진전시켜 나간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北, 연일 '정면돌파' 강조…"경제분야가 美와의 대결장" / 뉴스핌
북한이 최근 관영·대외선전매체를 총동원해 지난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언급된 자력갱생을 기반으로 한 '정면돌파' 정신을 연일 강조하며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당중앙위원회 12월 전원회의 과업관철에 총매진하자'는 제목의 논평에서 "정면돌파전으로 부른 당의 전투적 호소는 새해 진군 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을 무한히 격동시키고 있다"고 선전했다.

北 "김정은 각하는 온 세계가 따르는 매혹적인 영도자"…오늘 생일 언급은 없어 / 뉴스핌
북한은 8일 36번째 생일을 맞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외국 언론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소개하며 '매혹적인 영도자'라고 찬양했다. 김 위원장의 생일에 대해서는 별다른 보도를 하지 않았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우려가 짙어가는 이 지구상에서 인류에게 희망과 낙관을 주시는 매혹적인 영도자가 계시니 그분이 바로 온 세계가 우러러 따르는 김정은 위원장"이라고 보도했다.

예상못한 중동 변수… 靑, 대북정책 영향 줄까 '촉각' / 문화일보
이란이 8일 이라크 미군 기지에 미사일 보복 공격을 감행하면서 청와대도 중동 정세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관계 진전을 강하게 언급한 신년사 직후 중동 사태가 격화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도 대북 무력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미국의 향후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청, 이란 상황 파장 촉각…"시시각각 보고받고 예의주시" / 연합뉴스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와 이란의 미군 기지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미·이란 간 전면전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청와대도 관련 동향을 시시각각 보고 받으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8일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란 상황과 관련해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외교부가 중심이 돼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청와대는 현재 상황을 시시각각 보고받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DMZ 평화협력사업' 곧 시동…"유관부처 긴밀협의"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올해 남북 간 협력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한 가운데 정부도 조만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한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 신년사와 관련해 어떤 내용을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유관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남북협력을 위한 현실적 방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대답했다.

국방부, 이란 보복사태 美와 정보 공유…교민안전 강화 / 뉴스1
이란이 이라크 미군기지를 공격했다는 소식에 국방부는 미 군당국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앞으로 전개될 사태를 예의주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란은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군 주도 연합군이 주둔해 있는 이라크 서부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우리 군 당국은 관련 정보를 미국 국방부와 긴밀히 공유하며 추가로 일어날 일들에 대비하는 중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병무청, 오늘부터 병역명문가 접수…독립유공자 가문도 인정 / 뉴스1
병무청은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달 간 올해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 형제 등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한국당-새보수당 통합논의 '삐걱'..통추위 '개문발차'할 듯/연합뉴스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의 물꼬를 트기 위한 논의체, 이른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불완전한 가운데 출범할 전망이다. 일단 보수진영 인사들이 참여하는 국민통합연대의 통추위가 그 중심이 선 모양새다. 국민통합연대가 지난 7일 중도·보수 대통합을 위한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서 통추위 구성을 공식 제안하고, 보수진영 정당 및 단체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 박완수 사무총장은 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참여자의 일원으로서 통추위 논의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의 창당을 주도하는 이언주 의원도 통추위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문제는 보수통합의 한 축으로 꼽히는 새로운보수당이 통추위 참여에 부정적이라는 점이다.

내일 민생법안 처리..한국당 필리버스터 고심속 국회정상화 기로/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8일 남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할지를 두고 막판 고심을 하면서 국회 정상화가 기로에 선 모양새다. 만약 한국당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에 대해 무제한 토론에 나설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쪼개기 임시국회'를 통해 강행 처리에 들어갈 예정으로 새해부터 다시 대치 정국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 표결까지 맞물리면서 국회 상황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

송영길 인천 연수을 차출설에 민경욱·이정미 '신경전'/뉴스핌
인천 연수을 현역의원인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곳에 출마를 선언한 이정미 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의 신경전이 거세다. 두 사람의 신경전은 더불어민주당이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의 인천 연수을 차출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이 붙었다. 송 의원은 4선 의원이자 인천시장을 지낸 바 있는 민주당 중진이다. 민주당은 최근 민경욱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연수을에서 송영길 의원을 출마 후보군으로 둔 여론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장을 지낸 만큼 인지도가 높은 송 의원을 투입, 험지를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 청와대 출신 '텃밭行' 분위기.."왜 험지 아닌 안전지대냐" 볼멘소리도/헤럴드경제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주요 여권 인사들의 기용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특히 일부 청와대 인사들의 전략적 배치에 대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이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도 나오고 있다. 8일 여권에 따르면 청와대 출신 출마자들은 최소 50여명에 이른다. 지난 6일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과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사표를 내고 총선 준비에 나섰고, 앞서 지난해엔 권혁기 전 춘추관장,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도 총선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정세균 청문보고서' 채택 난항겪을듯..13일까지 인준될까/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8일 종료되지만,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날 정 후보자와 증인들을 상대로 이틀째 청문회를 진행한다. 이어 사흘 안에 정 후보자에 대한 의견을 담아 보고서 채택을 시도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정 후보자에 대한 적격 보고서를 채택하고, 오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인준안을 통과시키자는 입장이다. 16일이 총선 출마 공직자의 사퇴 시한이라는 점도 고려됐다. 이낙연 총리의 후임으로 정 후보자가 공백 없이 총리직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철수 "초심 변치않아..대한민국 갈 방향에 진심·선의로 호소"/연합뉴스
정계 복귀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은 8일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심과 선의로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이날 바른미래당 당원들에게 보낸 새해 메시지에서 자신이 정계에 진출할 때의 생각과 각오들을 언급, "그때의 진심과 선의, 그리고 초심은 지금도 변치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당, 새해 첫 인재영입 코드는 '인권'…지성호·김은희 영입/뉴스핌
자유한국당이 새해 첫 영입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재영입의 코드는 '인권' 이었다. 불편한 몸으로 탈북한 지성호 북한인권청년단체 NAHU(나우) 대표와 체육계 미투 1호로 체육인들과 여성, 아동 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김은희 고양테니스아카데미 코치가 이번 인재영입 명단에 올랐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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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혐의 박성재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번주 법원에서는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의 1심 선고기일도 열린다. 이번주 법원에서는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사진은 박 전 장관이 지난 4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오는 22일 박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 기일을 연다. 함께 재판 받아온 이완규 전 법제처장의 1심 결론도 이날 나올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문건을 작성하게 한 혐의, 김 여사로부터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도 있다. 이 전 처장은 2024년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비상계엄 이튿날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 관련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 '디올백·금거북이'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선고...특검 징역 7년6개월 구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오는 26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김 여사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서성빈 드롬돈 대표, 김 전 검사, 최재영 목사 등으로부터 각종 인사·공천·사업상 청탁과 함께 귀금속, 명품 시계, 미술품, 디올 가방 등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오는 26일 김건희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앞서 결심 공판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7년6개월을 구형했다.  아울러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 여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 전 위원장으로부터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씨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선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정준영)는 오는 23일 JTBC의 회생 사건 대표자 심문 기일을을 연다. 함께 회생절차에 들어간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에 대한 대표자 심문기일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잇달아 열린다.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틀 뒤인 14일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15일에는 JTBC도 회생 신청을 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5일 이들 5개 사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JTBC는 지난 14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보류 결정 신청서를 내고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6-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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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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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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