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영규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박영규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뉴스핌에 "박영규가 12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가까운 가족, 지인들 참석해 진행됐다"며 "배우자가 비연예인이라 (입장 표명이)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1953년생인 박영규는 1985년 영화 '별리'로 데뷔한 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며 15일 영화 '해치지 않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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