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11일 국방부에 5만여 명의 군민 서명이 담긴 군사시설 이전 탄원서와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980년대 건립된 옥천읍 양수리 예비훈련장과 자동화사격장은 총면적 15만 5287㎡의 규모로 예비군과 지역 군부대의 교장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자동화 사격장의 소총 사격 등 소음으로 인해 일대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 및 가축 자연유산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양수리 군사시설로 인한 옥천군의 개발에 저해요인이 되는 등 이유로 이전을 촉구하는 여론이 10여 년 전부터 형성돼 왔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주요 행사에 서명 부스 12개소를 설치하고 이전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군 발전을 위해 관내 위치한 군사시설 이전을 강력히 청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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