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는 5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돼 부산의 백년가게는 모두 23업체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부산지역 우수한 소상인이 많이 참여한 결과 업종별로는 음식점 3업체, 도소매업 2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는 대를 이은 비법으로 가게만의 노하우를 쌓은 업체들이 다수 포함됐다.
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2018년 6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해 온 사업으로,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선정된 업체를 포함하여 백년가게 대표를 중심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백년가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경영노하우 공유 기회 마련,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인센티브 발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위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협의체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년가게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년가게 고객들이 SNS에 백년가게 방문인증샷을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를 걸면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 다이어리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종래 청장은 "지역별 백년가게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소상공인들에게 성공모델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백년가게 성공사례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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