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독도헬기사고 24일째인 23일 오전 사고헬기 동체로부터 021도 12m지점에서 '조종석 좌측 문(도어)'이 발견됐다. 해군 광양함이 ROV를 이용해 오늘 인양할 예정이다.
또 함・선 47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해상.수중수색을 지속 진행한다.

독도헬기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지원단)은 23일 오전 10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야간 수색결과와 오늘 진행되는 주간 수색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단은 야간수색 과정에서 이날 오전 9시37분쯤 광양함이 동체로 부터 021도 12m 지점에서 사고헬기의 '조종석 좌측 문(도어)'으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오늘 중으로 광양함이 ROV를 이용해 인양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함・선 47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주간수색을 진행하며, 광양함은 ROV를 이용, F구역에 대해 수중 정밀탐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또 트롤어선 5척 등 12척을 투입해 6개 구역에 대한 중층수색을 집중하고 해군 3척・관공선 3척 등 6척으로 소나 수색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연안 수중수색을 위해 민간인 잠수사 18명을 포함, 62명의 잠수사를 투입한다고 덧붙였다.
지원단은 또 민간어선 5척과 수중 CCTV 10대 및 운용인력 21명을 투입해 3~5구역을 지속 수색하고 잠수지원함・뉴포세이돈호 2척을 투입, 수중 CCTV 이용해 50~70m 해역인 B구역을 집중 수색한다고 밝혔다.
또 독도경비대 10명은 드론 4대를 이용해 해안가를 수색한다.
23일 독도 해역에는 8~ 10m/s의 동풍이 불고, 최대 파고는 1.5m이며, 시정거리는 3m로 흐린 편이다.
지원단은 앞서 전날인 22일 함・선 47척(수중수색 26・수상수색 21)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야간 수색을 전개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