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제2의 통신재난 방지대책으로 내놓은 '통신망 이원화' 작업의 통신4사 평균 공정률이 68%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의 망 이원화 추전현황 점검결과 20일 기준 평균공정률이 68%였다. KT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3사는 올해 중 망 이원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총 94개 계획 중 현재 4개 시설의 통신망 이원화를 완료했다. 올해 계획 대비 전체 공정률은 43%다. KT측은 "연말까지 51개 통신시설의 이원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전체 통신망 이원화는 계획대로 2021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재 1개 시설의 통신망 이원화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계획 대비 전체 공정률은 80%다. 12월 중순까지 8개 시설의 통신망 이원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통신망 이원화가 완료된 시설은 9개 시설 중 단 한 곳도 없었다. 올해 계획 대비 전체 공정률은 70%다. 연말까지 계획돼 있는 9개 시설의 통신망 이원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3개 시설의 통신망 이원화를 완료한 것으로 집게됐다. 올해 계획 대비 전체 공정률은 80%다. 연말까지 12개 시설의 통신망 이원화를 모두 완료한다는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재난시 통신사간 로밍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내년 1분기 중 상용망에서의 재난 로밍 리허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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