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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日, 뉴욕 증시 따라 상승...中, 미중 협상 진전에 상승

기사입력 : 2019년10월25일 17:10

최종수정 : 2019년10월25일 17:10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 오른 2만2799.81엔으로 마감하며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간으로 1.37% 올랐다. 토픽스(TOPIX)는 0.29% 상승한 1648.44엔으로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 1.63% 뛰었다.

닛케이지수는 뉴욕 증시를 따라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는 0.81% 뛴 8185.80포인트에 마감했다. 또 일부 글로벌 기업들이 기대보다 높은 실적을 거두면서 글로벌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인텔이 24일 발표한 3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은 1.42달러로 레피니티브가 제시한 전문가 예상치 1.24달러를 웃돌았다. 올해 매출 전망도 710억 달러로 15억 달러 상향 조정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도쿄일렉트론과 스크린홀딩스는 각각 2.6%씩 뛰었다.

제약사인 에자이는 미국 바이오젠과 함께 개발한 알츠하이머 신약에 대해 미 식품의약청(FDA)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힌 뒤 3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은 8.2%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 협상 진전 소식에 반등했다 .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48% 오른 2954.93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주간으로 0.57% 올랐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 뛴 9660.44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67% 상승한 3896.7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주간으로 0.71% 올랐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중국 고위급 통상 관료가 미국 측에 미국산 농산물을 더 많이 사들이는 조건으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철회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강도 높은 발언이 나왔지만 주가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은 24일 홍콩의 민주화 요구를 지지한다면서 중국의 압박에 자세를 낮춘 미국프로농구(NBA)와 나이키를 비판했다.

홍콩증시는 하락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44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42% 내린 2만6685.29포인트, H지수(HSCEI)는 0.48% 하락한 1만482.12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21% 하락한 1만1296.12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25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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