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2019 제1회 국내학술대회'를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704호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젠더·어펙트, 연결성, 장애인문학–젠더 연구의 현황과 연결신체 이론의 전망'을 주제로 해당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내 유수의 전문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젠더·어펙트 연구와 관련된 국제적 이론 및 실천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사회의 이슈를 분석하는 권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장애와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문제를 영화학의 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고자 하는 이화진 인하대 교수, 여성과 신체·공간 및 페미니스트 지리학을 중심으로 여성주의 철학을 논하는 김은주 이화여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신진숙 경희대 교수는 노년·노화와 관련된 서사를 감정의 문화정치를 중심으로 논할 예정이며, 우충완 경인교대 교수는 고정욱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장애 재현의 성과와 지향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호걸 부산국제영화제 지석영화연구소장과 문성원 부산대 철학과 교수, 김일림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교수, 김려실 부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각 발표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토론을 통해 학술대회를 더욱 풍성한 논의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권 교수는 "이번 국내학술대회를 통해 '젠더·어펙트, 연결성, 장애인문학–젠더 연구의 현황과 연결신체 이론의 전망'에 관한 사유와 실천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연구 교류 및 학술적 성과를 넘어 지역 대학과 지역사회의 인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는 권 교수의 주도로 설립, '연결'과 '의존'이란 화두를 통해 현대사회의 개인 및 공동체의 문제와 관련된 사회·문화적 의제를 발굴·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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