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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익산 북 페스티벌 '성료'

기사입력 : 2019년10월14일 14:41

최종수정 : 2019년10월14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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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립도서관은 모현도서관 및 모현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19 익산 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북 페스티벌은 익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하고 익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 익산 민예총,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의 협력으로 각종 전시와 공연, 체험마당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478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19 익산 북 페스티벌 행사 독서골든벨 참가자 모습[사진=익산시청]

이날 개막식은 식전공연인 매직&버블쇼를 시작으로 책읽는 가족, 독후감공모전, 작은도서관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여태명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독서골든벨에서는 초등 3~6학년 8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모현초 5학년 양인경 학생이 시장상, 부천초 4학년 이가영 학생이 시의회장상, 모현초 4학년 조윤아 학생이 교육장상, 이리서초 4학년 조예은 학생 및 황등초 5학년 김지아 학생이 작은도서관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날 모현공원 일원에서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인 북 캠핑을 마련해 인기를 끌었으며, 그 밖에 책과 함께 여러 가지 놀이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독서문화체험마당과 보이는 BOOK라디오,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어 나를 키우는 성공 독서를 주제로 이지성 작가의 북콘서트가 개최됐다.

또 이야기꾼의 책 공연 ‘호랑이한테 잡혀먹혔다가’와 다시 서는 대한민국 특별음악회는 북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kjss5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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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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