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화물 승강기가 추락해 벽면 수리를 하던 6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59분께 부산 사하구 한 식품업체 2층 건물에서 와이어가 풀리면서 화물승강기가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벽면수리를 하던 A(67)씨가 화물승강기에 깔려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의 부인 B(62)씨는 "남편이 3일 전 승강기 와이어 자체 수리했다. 이날은 승강기 밑에서 드릴로 벽면 수리를 하던 중 와이가 풀리면서 아래에서 작업하던 남편이 깔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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