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2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층 늠내홀에서 ‘2019 시흥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흥시 지역 내 아동들과 청소년들이 인권팀, 안전팀 등 8개 분야별 시흥시 청소년정책제안에 대해 활동 동영상 시청과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공감토크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흥시의장, 조은옥 경기도시흥시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청소년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흥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임병택 시장은 정치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는 도시이면서 논과 바다를 볼 수 있어, 교육도시로서 성장하는데 지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세상에 대한 관심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사회를 변화 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정치를 하게 됐다. 시흥시 청소년들도 각 분야별로 정책제안을 했고, 모두 좋은 제안이라 ‘좋아요 스티커’를 모든 정책제안에 다 붙이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경 시의장은 학생들과 관련된 정책을 위해 의회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시흥시에 사는 청소년들만큼은 행복하게 만들어 주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 시흥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교육청과 MOU를 맺어서 혁신교육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경기사업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다”며 “가장 큰 이유는 여러분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두 번째는 여러분들의 미래를 시흥시에서는 같이 힘써 주자는 뜻이다. 세 번째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와 시의회 그리고 교육청이 한 몸같이 혼연일체가 돼서 여러분들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 사업에 예산을 쓰고 있다”고 답했다.
조은옥 교육장은 시흥의 어떤 점이 매력인가라는 질문에 “시흥시는 논, 산, 들, 공장, 신도시 그리고 바다도 있다. 그래서 시흥시는 볼매다. 즉 볼수록 매력적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시흥시는 인생의 나이로 보면 30대에 해당하는 도시인 것 같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때가 30대 인데, 시흥이 그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 시기에 여러분과 함께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서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 또한 자기에게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 지원해 주는 곳은 시흥밖에 없다. 그래서 시흥이 볼수록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권, 안전, 교육, 문화, 다문화, 평화통일, 진로, 환경에 대한 8개 팀의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를 듣기 위해 지역 내 교육관계자와 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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