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21일 오전 2시 26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한의원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변으로 번지며 옆에 있던 건물 2개동까지 태웠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부동산 피해 2억5000여 만원, 한약 재료와 환조제기 20대 등 고가 장비 피해 5억원 등을 합쳐 모두 7억5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순찰차 8대와 소방차 52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았으나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소재로 된 건물이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를 처음 목격한 건물 경비원은 "2층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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