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목포시, 세월호 연극 ‘바다로 간 소풍’ 공연

기사입력 : 2019년07월24일 15:36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15: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오는 27일 오후 3시와 7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세월호 관련 연극 ‘바다로 간 소풍’을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다로 간 소풍’은 세월호 참사 직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주인공이 희생자 가족과 진도 주민 등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을 어루만져 준다는 내용이다.

세월호 연극, 바다로 간 소풍 포스터 [사진=목포시]

또한 과거 동생의 죽음으로 시작된 가족 간 상처와 개인적 비극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가 가져온 사회적 파급력과 확장성을 무대 위에서 재현하려고 노력한 작품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별도의 티케팅 없이 관람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이번 공연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yb258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