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와 역사성 갖고 있는 교단 기준 선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한국 교회 주요 교단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요구한 전광훈 목사가 속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은 제외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교회 주요 교단장 12명과 함께 오찬을 함께 하며 정국에 대한 고견을 듣는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을 대표하는 이승희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을 대표하는 림형석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백석대신의 이주훈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신을 대표하는 김석복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신총회의 홍동필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혁의 서익수 목사가 참석한다.
기독교 대한감리교의 전병구 감독, 기독교 대한하나님의성회의 이영훈 목사, 기독교 한국침례회의 박종철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의 김충섭 목사, 대한성공회의 유낙준 주교, 한국구세군의 김필수 사관도 오찬 간담회에 함께 한다.
그러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전광훈 목사는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한기총은 규모가 작은 교회 모임이라고 한다"며 "규모와 역사성을 갖고 있는 교단 중심으로 나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한기총은 기준에 안 맞는 것"이라며 "초대된 교단들도 대부분 다 보수적인 곳이라고 해서 보수 성향 때문에 빠진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