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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민선7기 취임 1주년 기념 '생방송 두바퀴 현장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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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10년차 성과 일궈낸 현장 방문…생방송으로 시민과 소통
"오산 시즌2 추진해 교육·관광·생태·문화 한 단계 높이겠다"

[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2일 자전거를 타고 오산 지역 주요사업현장을 점검하고 SNS로 시민과 소통하는 '생방송-두바퀴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곽 시장은 오산천 자전거도로를 통해 오전에는 세교 2지구 조성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환경사업소 상부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2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전거를 타고 오산 지역 주요사업현장을 점검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캡쳐=정은아 기자]

오산시의회 정례회를 참석한 후 오후에는 한강~오산천~평택호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 유엔군초전기념평화공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오산 아스달연대기 세트장,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오산동 공영주차장 공사현장과 오색시장, 오산역환승센터 테마광장, 운암뜰 개발사업지 등을 방문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곽 시장은 "지금껏 미래 100년 오산을 위해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지는 일에 있는 힘껏 달려왔다"며 "그동안 시정에 함께 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1년간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자전거를 타고 현재 진행중인 교육, 문화, 관광 등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는 주요현장을 돌며 꼼꼼히 살펴보면서 더 보완해서 100년 오산의 토대를 잘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취임 1주년을 맞이해 2일 아침 조회사에서 "민선7기 전국 최고의 득표율로 3선 시장의 영예를 안고 출발한 지난 1년에도 우리는 교육을 통한 도시 발전전략으로 오산만의 도시 정체성을 갖추는 데 성공함으로써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괄목할 만한 많은 성과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산업단지 개발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했고 10년 숙원 오산역환승센터를 완성했고 오랫동안 고심해왔던 내삼미동 공유부지가 경기남부 최고의 교육문화한류복합관광단지로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자전거를 타고 오산 지역 주요사업현장을 점검하는 곽상욱 오산시장[사진=오산시]

곽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교육을 통한 도시 재생 및 발전 모델을 성공시킨 우리 경험은, 우리 오산시를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오산시 시즌2’라는 새로운 도전을 큰 성공으로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한편으로 민선 5기와 6기에 해온 사업들을 일관성 있게 지속하면서, 민선 7기 4년 동안 펼쳐나가야 할 시정 과업을 면밀히 기획하고 설계해 새로운 각오로 본격 추진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지난 1일 발표한 곽상욱 오산시장의 취임 1주년 월례회 조회사 전문이다.

◆ 곽상욱 오산시장 취임1주년 월례회 조회사 전문

민선 7기 1년이 지났습니다. 5기와 6기를 포함해 시장이 된 지 9년이 지나 이제 오늘부터는 10년차에 들어섰습니다.

당선 뒤 태풍 쁘라삐룬으로 취임행사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일에 파묻히기 시작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참으로 바쁘게 뛰어다녔습니다.

1년을 맞이하여 잠시 쉼표를 찍고, 새로운 마음으로 저와 우리 오산의 지난 시간과 앞으로 저에게 남겨진 시간을 생각하면서,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 저의 감회와 생각, 앞으로의 각오를 말씀 드릴까 합니다.

존경하는 우리 오산 공직자 여러분!

다소 섣부른 말씀일지 몰라도 저는, 저를 시장으로 이끌었던, 우리 오산시를 위기로 내몰던 과제, 우리 시민들께 말씀드렸던 두 가지 큰 약속을 큰 틀에서 해결하고 실천했다고 판단합니다.

그 두 가지가 무엇입니까?

우리는 오산천을 살려냈습니다.
우리는 오산을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는 과제가 있기는 합니다.

우리는 교육을 통한 도시 발전전략으로 오산만의 도시 정체성을 갖추는데 성공함으로써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괄목할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가장산업단지 개발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했고, 10년 숙원 오산역환승센터를 완성했고, 오랫동안 고심해왔던 내삼미동 공유부지가 경기남부 최고의 교육문화한류복합관광단지로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온 도시가 배움 캠퍼스인 평생학습도시
죽어가는 오산천을 청정하천으로 탈바꿈시킨 생태도시
복지대상에 빛나는, ‘사람’을 제대로 모시는 복지도시
도내 최고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경제도시

공직자들이 깨끗한 최고의 청렴도시
빚이 없어 빛이 나는 최고의 재정도시
앞서가는 첨단 스마트 안전 행정의 도시
전국 최고의 행정력에 빛나는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약속행정의 도시

우리 오산을 향한 평가들입니다.

그 동안 받은 상을 일일이 거론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오산은 이제 손꼽는 선진 행정의 모범도시가 되었음을 자부합니다.

민선7기 전국 최고의 득표율로 3선 시장의 영예를 안고 출발한 지난 1년에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 상에서 참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우리 오산시가 출범 30년을 맞은 참으로 경사로운 해로, 1월 1일 새벽 시민과 함께 독산성에서 맞이한 일출은 가슴 뭉클한 감동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희망과 의욕을 가득 안겨 주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한편으로 민선 5기와 6기에 해온 사업들을 일관성 있게 지속하면서, 민선 7기 4년 동안 펼쳐나가야 할 시정 과업을 면밀히 기획하고 설계하여 새로운 각오로 본격 추진하였습니다.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아이들을 위한 메이커센터 설립과 진학진로 전문 상담을 위한 드림웨이 개관, 그리고 1인1악기 실천에 메카가 된 소리울도서관 준공과 산업단지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지속적인 도로 건설과 주차장 확보 등 도시 인프라를 확대하고 복합문화체육센터 재건축을 본격화하고 시민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태양광 1, 2호기를 완공하였습니다.

청년 어르신 여성 등 일자리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책개발, 출산가정 지원을 강화하고 전국 최고의 공보육률을 자랑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였고, 경기도 첫 함께자람센터에는 교육부총리가 직접 방문하여 오산형 돌봄 모델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두바퀴축제 시티투어 오색시장 야맥축제 등 관광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도시 발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우리 시민들의 삶을 양적 질적으로 높이는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저는 특히 지난 1년 기간 우리의 힘을 크게 돋궈준 세 가지 일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는 아스달연대기 세트장 완성으로 내삼미동 공유부지가 수도남부 최고의 한류관광복합단지로 도약할 전기를 마련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오색전을 성공적으로 발행 유통한 것입니다. 골목경제 지역경제 오산경제를 살리기 위한 말하자면, 포용경제의 오산판으로 다함께 잘 살기 위한 서민경제 인프라가 깔렸습니다.

세 번째는 오산천 자전거대로가 마침내 한강과 평택호까지 뻗어나가게 된 것입니다.

아스달연대기, 오색전, 자전거대로 이 세 가지는 모두가 민선 7기 오산의 새로운 방향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들입니다.

오산천 자전거대로는 특별히 감회가 깊습니다.

여러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경기남부 자전거 대도로는 우리가 이뤄낸 것입니다. 이 대도로를 성사시키는 과정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우리 오산이 처음 한강~오산천~평택호 자전거길을 얘기했을 때 이 얘기를 귀담아 듣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마침 민선7기 선거로 도지사와 인근지자체장들이 교체되어 오산천과 한강, 오산천과 평택 아산호 자전거길 개통이 드디어 눈앞에 다가 왔습니다.

여러분, 오산천을 빼고 한강~평택호 자전거길이라고 불러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한강~오산천~평택호 자전거 길이라 해야 합니다.

경기남부 자전거대로의 원조는 우리 오산이고 그 저작권도 우리 오산시에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한 일입니다.

이들 프로젝트와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우리는 지난 9년 동안 준비하고 추진해온 많은 사업들의 과실을 한꺼번에 폭발적으로 수확하게 될 것입니다.

올 하반기만 해도 죽미령 유엔초전평화공원 준공, 소리울도서관 준공, 메이커스페이스 개관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완료될 것입니다.

뒤 이어 지하철 분당선 연장, 동탄 트램 건설, 고속도로 연결 IC 건설, 인성에듀타운 오독오독과 아이드림오산센터 등도 착수될 것입니다.

저는 내일 하루 그동안 모든 힘을 다해 추진해온 우리 오산의 미래 프로젝트 현장 곳곳을 다니며 꼼꼼히 하나 하나 다시 살피고 점검할 것입니다.

저는 약속드린 128개 공약사업과 5대 먹거리사업을 한 치도 차질 없이 실현해 우리 오산 시민의 삶을 반석 위에 올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저는 3년 전 오늘 민선6기 전반부를 결산하면서 오산교육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고자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이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오늘 저는 교육에 이어 우리 오산 행정의 각 부문을 한 단계 높일 ‘오산시 시즌2’를 새롭게 선포하고자 합니다.
‘오산천 시즌2’는 오산천과 지천 전체 수계의 생태를 복원하고 수달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오산천을 넘어 한강으로, 평택 아산호로 자전거 대로를 연결해 오산이 생태환경과 건강, 삶의 질의 으뜸도시로
우뚝 서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산관광 시즌2’는 한류관광의 새 바람을 몰고 올 아스달연대기 세트장에 이어 미니어처 테마파크, 잭슨 파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죽미령 평화공원, 식물 생태관 버드파크, 독산성, 물향기수목원, 오산천 등과 함께 오산관광의 새 시대를 열어젖힐 것입니다.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의 문화도시 지정은 도시 전체의 문화적 품격과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오산문화 시즌2’, 오산문화 르네상스를 맞게 할 것입니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교육도시 오산 시즌2’는 앞으로도 더욱 강력히 세계 최고의 교육도시를 목표로 시행될 것입니다.

오산교육의 미래방향은 글로벌 교육,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교육이 키워드입니다.

모레부터 3일간 개최되는 미래교육 오산국제포럼에서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그 길을 다시 다잡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교육을 통한 도시 재생 및 발전 모델을 성공시킨 우리 경험은, 우리 오산시를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오산시 시즌2’라는 새로운 도전을 큰 성공으로 이끌 것으로 확신합니다.

공직자 여러분!

저는 지난 5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산목민대상 행자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소감을 말하라 하여 200년 만에 다산 정약용 선생님께서 환생하셔서 직접 칭찬 해주시는 것 같아 너무도 기분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9년 우리 오산시가 해온 행정이 참으로 우수했음을 이 상이 함축적으로 표현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평가 내용을 들여다보니, 교육도시 구축에 성공한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무엇보다 청렴도시 건설에 성공했다는 것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오산의 청렴 전통은 바로 여러분,

우리 오산 공직자 여러분이 해낸 것입니다.

우리 공직자 한 분 한 분 모두를 다산 정약용 선생님께서 칭찬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산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바, 결국 행정의 요체는 백성, 민(民), 사람입니다.

우리가 민선7기 시정 캐치프레이즈로 정한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의 바로 그 ‘사람’, ‘시민’ 입니다.

시청을 개방하기 위한 버드파크 조성 프로젝트도 도시 공간을 사람, 시민께 돌려드리자는 “사람을 빛나게 하자”는 행정 철학을 녹여낸 정책입니다.

우리 오산도 도시 공간, 특히 도로 공간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할 때가 됐습니다.

경기남부 자전거대로 건설과 스마트모빌리티의 급격한 증가는 차량 중심의 도로 공간을 사람 중심으로 스마트하게 재구성하는 새로운 과제를 주고 있습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버드파크 추진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의 오해와 소통문제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시민중심’이라는 확고한 원칙 아래, 작은 부분에도 정성을 다하는 디테일한 행정, 진심을 다해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우리 공직자들의 소신 행정이 결국 문제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공직자 여러분!

끝으로 몇 가지 즐거운 상상을 하겠습니다.

오산에서 BTS가 나올 것입니다. 오산만의 문예체 혁신교육, 곧 문을 열 소리울도서관이 그런 인물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오산에서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가 나올 것입니다.

창의교육, 메이커스페이스, 토론교육, 얼리버드프로젝트 같은 것이 그런 인물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몇 차례 언론에 얘기하기도 했는데, 죽미령 평화공원이 완성되면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이 죽미령에서 손을 맞잡고 한반도의 평화체계를 구축하는 어마어마한 대 역사가 성사될 수도 있습니다.

정말 간절히 소망하면 이뤄진다고도 합니다.

미래 오산은 지금까지 상상해온 것과 차원이 다른 모습으로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시야를 갖고 원대한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오산에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오산은 충분히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 다 함께 한 마음으로 그 기회를 잡읍시다. 모두가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 ‘오산 시즌2’로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jea06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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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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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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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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