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인천시·서울시 수돗물 적수발생 사고와 관련해 26일 도내 시·군 상수도담당과장(소장)을 대상으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상수도 공급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는 도내 수도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시·군의 수돗물공급 체계에 문제가 없는지를 경남도에서 직접 확인하고 상수도 공급관련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처 하기 위해 열렸다.
도는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추진현황과 여름철 조류발생 등으로 상수원수의 수질악화에 따른 취·정수장 관리 및 대책을 확인했다.
도는 노후 상수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여름철 녹조와 조류독소로 인한 정수처리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도는 18개 시·군의 상수도 급수체계를 내달 9일까지 긴급 점검하기로 하고, 점검결과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과 협조해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에서는 도민들의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많은 도민들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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