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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쌀 수출 상반기 급감…하반기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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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전 세계 쌀 공급 증가와 주요 수출국 재고량 확대로 베트남 쌀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고 24일(현지시각) 베트남뉴스가 보도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 뜨란 꾸옥 칸은 베트남산 쌀 주요 수입국에서 수요가 줄면서 올 상반기 베트남 수출이 중대 위기를 겪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베트남 세관총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베트남 쌀 수출은 276만톤으로 지난해 대비 6.3% 감소했고, 이 기간 쌀 수출로 벌어들인 금액 역시 11억80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0.4%가 줄었다.

특히 필리핀을 제외하고 베트남 주요 쌀 수출 시장인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에서 상반기 수입량은 급감했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중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로 수출된 베트남 쌀은 총 23만900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44만톤에서 크게 축소됐다.

칸 차관은 중국 내 쌀 재고 수준이 높고, 인도네시아에서는 선거로 인해, 또 방글라데시에서는 홍수 피해 복구 등으로 인해 베트남산 쌀 수출은 올 하반기에도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최근 몇 년 사이 베트남 쌀 수입국 상당수가 수입쌀에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쌀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기 위해 정부 대 민관 경쟁 입찰에 다른 공급업체들을 참여시키는 등 베트남 쌀 수출 사정은 더 나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설상가상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도 쌀 수출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

자국 쌀 업계 위기를 타개하고자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베트남 식품산업협회 및 쌀 수출업체 등과 해외 시장 정책 검토 등 솔루션 모색에 힘을 합치고 있다. 더불어 해외 정부들과는 세제 인하, 무역 및 기술 장벽 제거 방안 등을 논의 중이며, 지난해 도입된 규제법령 역시 베트남 수출 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는 평가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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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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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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