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4일 진주시 가뫼골마을에서 후견인의 역할과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을 위해 결혼이민여성과 후견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민여성농업인 1:1맞춤 농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여성농업인과 인근 전문여성농업인을 멘토로 식량작물, 과수, 과채, 축산 및 특작물까지 전 작물에 대해 파종, 재배, 수확 및 가공과정까지 실습을 통해 농업기술을 전수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돈독한 관계를 증진시키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우리사회 일원으로 조기 정착하는데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함양에서 벼, 고추 등 1대1 농업교육을 하고 있는 이점자(62.여) 씨는 "이민여성들이 처음에 여러 가지로 서툴렀지만 잘 따라주고 점차 안정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여성농업 후견인들은 이민여성농업인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아낌없이 격려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1:1맞춤 농업교육은 농촌 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초기정착단계부터 기초농업기술까지 수준별, 품목별 교육을 차별화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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