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찜질방에서 휴대폰을 상습적으로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A(26)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8일 오전 8시께 부산 해운대구 한 찜질방에서 훔친 휴대폰 유심칩을 자신의 휴대폰에 꽂아 10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구매해 싼값에 되팔았다.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총 6회에 걸쳐 400만원 상당을 훔쳐 부정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집을 가출해 찜질방과 PC방을 전전긍긍하면서 생활해오다 돈이 떨어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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