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김경수의 버디&보기] 47세 양용은 ‘완벽 부활’ 여부 이번주와 다음주에 가름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JGTO 다이아몬드컵에서 이틀연속 선두권…다음주엔 우즈 제압했던 USPGA챔피언십 출전
일본->미국으로 이동하는 강행군 속에 난코스·큰 대회·악천후에 강한 면모 보일지 관심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양용은(47)이 다시한번 세계 골프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할 것인가. 그 여부는 이번주와 다음주 대회에서 가늠해볼 수 있을 듯하다.

양용은은 아시안투어와 일본골프투어(JGTO)를 겸한 아시아 퍼시픽 다이아몬드컵 골프(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상금 3000만엔)에 출전중이다. 이 대회는 9일 일본 지바현 소부CC 소부코스(파71·길이7333야드)에서 개막돼 진행중이다.

양용은은 첫날 2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했고, 둘쨋날 이븐파를 친 끝에 2라운드합계 2언더파 140타(69·71)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합계 4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인 한국계 미국선수 미카 로렌 신(22)과는 2타차다. 양용은은 11일 오전 11시25분 신, 이케무라 도모요와 함께 마지막조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

양용은이 아이언샷을 한 후 볼의 향방을 좇고 있다. [사진=아시안투어]

양용은은 JGTO에서 통산 5승을 거뒀다. 지난해 4월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한 것이 마지막인데, 4승째였던 2006년 산토리오픈 우승 이후 약 12년만이었다. 2006년 산토리오픈은 바로 이 소부CC에서 열렸다. 양용은은 당시 54홀 합계 199타, 72홀 합계 266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는 양용은의 JGTO 54홀, 72홀 최소타수다. 이 코스와 잘 맞는다는 얘기다. 그래서 올해 대회에서도 초반 선두권에 나선 양용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양용은은 1,2라운드에서 드라이버샷 평균거리 303야드(이 부문 17위)를 기록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53.57%로 그저그랬다. 그린적중률이 38.89%로 낮은 점이 아쉬웠으나 첫날 그린 밖에서 시도한 쇼트 어프로치샷이 두 번이나 홀에 들어간데서 보듯 리커버리가 강했다. 홀당 평균 퍼트수는 1.7857개로 무난한 편이다.

다음주에는 미국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PGA챔피언십이 열린다. 장소는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파크 블랙코스다. 난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양용은은 2009년 US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당시 타이거 우즈에게 2타 뒤진 채 우즈와 챔피언조로 나섰지만, 우즈에게 3타차 역전승을 거뒀다. 아시아 선수가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양용은이 아직도 유일하다.

양용은은 역대 챔피언 자격으로 2019년 US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그는 1,2라운드에서 1991년 챔피언 존 데일리(53), 2002년 챔피언 리치 빔(49)과 같은 조로 플레이한다. 특히 데일리는 무릎관절염 때문에 주최측(USPGA)으로부터 카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는 허락을 받았다. 물론 그 대회에는 올해 마스터스에서 메이저대회 15승째를 기록한 우즈도 출전한다.

양용은은 다이아몬드컵이 끝나는대로 미국으로 가야 한다. 시차 적응과 연습라운드를 하는데 불리한 조건이다. 더욱 왕년의 챔피언이긴 하지만, ‘한 물 간’ 것으로 평가되는 선수들과 이틀간 동반라운드를 해야 한다. 데일리의 플레이 스타일도 종잡을 수 없지만, 그가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를 들락날락하는 것도 양용은에게 플러스 요인이 될 것같지는 않다.

양용은에게 유리한 점을 꼽으라면 그는 난코스와 큰 대회, 그리고 악천후에서 좋은 성적을 낸다는 점이다. 2009년 3월 미국PGA투어에서 첫 승을 올린 혼다클래식 개최코스인 PGA내셔널 챔피언코스가 그렇고 그가 두 번이나 우승한 한국오픈 개최코스 우정힐스CC가 그렇다. 이번주 열리는 소부CC는 전장이 긴 편이나 파는 71에 불과하다. 다음주 USPGA챔피언십 개최코스는 ‘로 핸디캐퍼만 출입을 권장한다’는 경고문이 붙어있을 정도로 ‘난도’(難度)있는 코스로 정평난 곳이다.

2009년 USPGA챔피언십 때 양용은을 주목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올해도 USPGA챔피언십의 스포트라이트는 우즈에게 쏠릴 것이다. 10년 전 ‘무명’ 양용은이 이변을 일으킨 것처럼, 올해 우즈 틈새로 ‘Y E YANG’의 존재가 부각될지 주목된다.

다음주 USPGA챔피언십 개최코스인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 붙은 경고문. '코스가 아주 어려우므로 고수들만 입장하기를 권장한다'는 내용이다.  [사진=미국PGA투어]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채해병 순직' 임성근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채해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8일 1심 선고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이날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상현 전 해병대 1사단 7여단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최진규 전 11포병대대장 금고 1년 6개월·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 금고 10개월 ·전 7포병대대 본부중대장 장모 씨에게 금고 8개월 2년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여단장, 최 전 대대장, 이 전 대대장에 대해서는 "오랜 수사와 재판이 진행됐고,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서 선고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와 관련해 법정구속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8일 오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를 받는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당시 지휘부는 수색 작전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대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구비·지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단장과 여단장 등 상급 지휘관들은 수중 수색을 중단시키거나 물가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홍수 범람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며 "그럼에도 불분명한 작전 지휘 상황 속에서 오로지 가시적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한 나머지 '더 내려가서 헤치고 꼼꼼히 수색하라'는 식의 적극적·공세적 지휘를 반복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특히 "위험지역에서 성과를 얻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대원들의 생명·신체 위험을 사실상 도외시했다"며 "수색에 투입된 장병들이 구조 장비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태였고, 허리 높이까지 물에 들어가라는 취지의 지시가 내려졌음에도 안전 확보와 관련한 구체적 조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장·여단장·대대장 등 지휘관들은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소홀히 했고, 단순한 부작위에 그친 것이 아니라 위험을 인지하고도 오히려 위험을 가중시키는 적극적 지시를 내렸다"며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는 것이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임성근은 해병대원들의 안전보다 적극적 수색을 강조하며 반복적으로 질책해 사고 발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박 전 여단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최 전 대대장에게 금고 2년 6개월, 이 전 대대장에게 금고 1년 6개월, 장씨에게 금고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임 전 사단장 등 5명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보문교 부근 내성천 유역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작전 도중 해병대원들이 구명조끼·안전로프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수중수색을 하게 해 채해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임 전 사단장은 작전통제권을 육군 제50사단장에게 넘기도록 한 합동참모본부 및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단편명령을 어기고, 직접 수색 방식을 지시하고 인사 명령권을 행사하는 등 지휘권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법원로고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08 11:47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