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여고생이 14층 높이에서 투신했으나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로 떨어져 생명에 지장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경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베란다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과 소방구조요원이 즉각 출동해 추락 예상 지점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14층에 매달려 있던 A양(16세)은 결국 매트로 떨어져 발가락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양이 과거 우울증과 자해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으로 보고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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