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부산시는 3일 부산시청에서 '중앙권한 지방이양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산시가 동북아 해양수도 구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해양자치권 확보와 관련해 중앙권한이양 전문위원, 관계부처, 지차체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중앙권한이양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들과 부산시 업무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이양 건의한 소규모 공유수면 매립사업,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시행 등 해양수산 분야를 중심으로 지자체가 발표하고 참석자 간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됐다.

자치분권위원회 김명선 자치분권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부산시의 자치분권 주요시책 중 하나인 해양자치권 확보와 관련하여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이양기능 발굴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권한 확대를 위해 자치단체와 소통하고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민선 7기 자치분권 선도도시 No.1! 부산 도약'을 위해 다양한 자치분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부산형 분권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로 시와 구‧군간의 합리적인 기능배분 및 시와 특별지방행정기관간의 발전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방안을 찾아 지방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준비할 계획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부산형 분권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로 시와 구‧군간의 합리적인 기능배분 및 시와 특별지방행정기관 간 발전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방안을 찾아 지방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준비할 계획이다.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자치분권 시민공감' 사업도 추진 중이다. 주민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와 분권 메시지를 담은 마술공연, 웹툰 제작 등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분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시와 사상구만이 구성돼 있는 지방분권협의회를 금년 3~4개소를 먼저 구성하고 2020년까지 전 구‧군에 구성을 목표로 적극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를 맞아 시와 자치구 관계를 수평적 동반관계로 혁신하기 위한 오거돈식 부산형 분권모델을 개발, 내실있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실정에 맞는 중앙의 권한‧재정의 효율적인 이양을 위해 자치분권위원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