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면역항암제에 대한 위탁개발(CDO)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인체 서식 미생물)과 단백질 신약의 콤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첫 번째 CDO 계약 이후 체결된 두 번째 계약으로 양사가 합의한 5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을 통해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 1상 물질 생산까지 CDO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본격적으로 CDO사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1년 만에 지아이이노베이션 등 국내외 8개사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연구(CRO),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우리회사의 CDO기술을 통해 국내 바이오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조기 상업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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