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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经济持续不振 国内外经济机构下调今年增长预期

기사입력 : 2019년04월22일 10:11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5:29

在韩国银行(央行)下调今年经济增长预期的同时,国内外经济研究机构也纷纷下调预期值。在全球经济放缓的大背景下,韩国内需持续不振,经济机构对国内景气感到忧虑的氛围正不断扩散。有观测指出,仅通过追加编制预算案等刺激内需的政策很难让低迷的经济出现反弹。

【图片=网络】

据业界21日消息,韩国金融研究院将于下月初发布经济修订展望,目前正讨论是否下调今年经济增长预期(2.6%)。资本市场研究院也将在下月中旬发布的修订案报告中,下调韩国今年韩国经济增长预期。

韩国开发研究院(KDI)也计划在下个月发布的修订报告中下调经济增长预期。KDI本月7日发布的报告中,将对经济现状的表述由增长放缓的“(势头)钝化”改为陷入低迷的“(萎靡)不振”,表达对消费、出口、投资、生产等宏观经济指标更深的担忧。

此外,LG经济研究院在本月21日发布的报告中,已将韩国今年经济增长预期值由2.5%下调至2.3%。

韩国央行行长李柱烈18日主持召开金融货币委员会会议后举行记者会表示将2019年韩国经济增长预期从此前的2.6%下调至2.5%。

李柱烈对下调经济增长预期的背景介绍说,第一季度出口和投资增速低于预期。他同时还表示,凭借财政支出扩大、出口和投资回升,经济增速有望逐渐恢复。央行提出的2.5%略低于韩国政府(2.6%-2.7%)、国际货币基金组织(2.6%)、经合组织(2.6%)的预期。

外国经济机构也对韩国经济持悲观态度。英国市场分析机构IHS Markit预测今年韩国经济增长预期仅为1.7%;信用评级机构穆迪则认为2.1%,标准普尔的预测值为2.4%。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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