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광림 “3월 고용동향, 30·40대 일자리 25만개 줄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일 文정권 경제실정백서위원회 회의
황교안 “세금 재정일자리 늘려 국민 속여"
김광림 “착시현상이자 아전인수급 해석”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지난 3월 취업자가 25만명 늘었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을 속이는 고용 착시현상”이라며 소득주도성장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한국당 문재인 정권 경제실정백서 위원회는 10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3월 고용동향은 우리나라 일자리 시장의 암울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교안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구직을 단념하고 취업을 포기한 사람이 늘었고 또 청년층 확장실업률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정부가 세금으로 재정일자리를 늘여 국민들을 속이는 고용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7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예산소위 관련 긴급회의에서 김광림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18.11.27 yooksa@newspim.com

황 대표는 이어 “실제로 민생현장을 다녀보니 일자리 실상은 정말 참혹한 상황”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서민과 일자리를 외치고 있지만 실제론 일자리를 없애고 있다. 서민들을 고통으로 밀어 넣는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그러면서 위원회에 △54조원 일자리 예산 사용처 △기업의 채용능력 극대화 방안 △최저임금 급등 및 근로시간 단축 부작용 최소화할 현장 대응형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국당 대표 경제통이자 경제실정백서 위원장을 맡은 김광림 의원은 정부의 고용동향 발표를 “착시현상이자 아전인수급 해석”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2008~2012년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연간 28만명이 늘었다. 그중 2008년 세계적 경제 침체를 겪은 2009년을 제외하면 매해 37만명 정도가 늘었다"며 "2013~2017년 박근혜 정부 때는 연간 36만명이 늘던 것이 2018년 1월 최저임금을 늘리면서 9만 7000명으로 크게 줄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과거에 비하면 증가세가 상당히 줄었다”며 “고졸 또는 대졸 후 취업현장으로 나오는 사람이 대략 50만명 정도인데 반도 흡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어 “25만개 증감내역을 보면 공공부문에서 세금으로 늘린 일자리가 18만개, 65세 이상 일자리 22만개가 늘었다. 하지만 산업현장에서 일해야 할 가장인 30‧40대 일자리는 25만개 줄었다”며 “산업 허리인 제조업은 11만개 줄어들고 주36시간의 제대로 된 일자리도 34만개 줄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세금 쓰는 공공일자리는 17만8000개 늘었지만 세금 내는 민간일자리는 이 정부 들어 확 줄어들었다. 65세 이상 일자리는 급증하지만 경제 허리인 30‧40대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며 "농업 일자리가 늘고 제조업 일자리는 줄고 있다. 음식점, 경비, 청소용역 등 서민일자리도 과거에는 20만개, 적어도 3만개 이상은 늘었는데 이 정부 들어서서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3월 고용동향을 보면 2월 숫자와 비슷하다”며 “당시 언론에서 ‘30‧40대 가장들의 취업난’, ‘세금으로 늘린 노인‧농민‧36시간미만 일자리만 늘어난 3중 착시’, ‘세금으로 만든 단기 일자리에 현혹되지 말아야’ 등으로 보도했다. 이것이 언론에서 보는 총평”이라고 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