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제18회 밀양아리랑가요제의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게 된 밀양아리랑가요제는 가수 지망생들의 신인 가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전통있는 행사다. 예심을 거친 전국의 실력있는 참가자들의 본선경연을 통해 수상자들이 결정된다.

전국의 고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지역을 나누어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KBS 아트홀과 14일 오후 1시 창원KBS TV공개홀 두 군데서 이루어진다. 가까운 지역에서 한 번만 참여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10개 팀은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인 5월 18일 밀양시 삼문동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의 1만 5000명 관중앞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시상금과 대한가수협회의 가수인증서가 수여되고 은상, 동상, 인기상도 별도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설운도, 박애리와 팝핀현준, 인기걸그룹 드림캐처 그리고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력을 뽐낸 그룹 씨야 출신의 김연지가 초대되어 밀양아리랑가요제에 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신청은 밀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제18회 밀양아리랑가요제 참가안내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일호 시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밀양아리랑가요제에 참여하는 참가자 모두가 열정적인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밀양시는 참가자와 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가요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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