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아시아나항공, 신용위험 현재진행형”-한화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동성 위기 넘겼지만 투자심리 여전히 부정적
실적 저하·유동성 위험이라는 악재 넘어야
회사채 기한이익 상실·유동화채무 조기상환도 부담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아시아나항공을 둘러싼 감사 이슈가 진정된 가운데 잠재적 유동성 위험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사진=뉴스핌DB]

한화투자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안도와 불안이 교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달 말 결산공시에서 ‘한정’ 감사의견을 받은 직후 주식매매가 정지되고 신용등급 전망도 ‘하향검토’에 포함됐지만, 4일 후 ‘적정’ 감사의견이 발표되며 투자심리를 일부 회복했다”며 “여기에 회사의 경영정상화 의지와 한국산업은행의 재무구조 개선약정 가능성 등이 발표되면서 유동성 위기는 큰 고비를 넘겼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여전히 실적 저하 및 유동성 위험이라는 산을 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회계 신뢰성 저하와 재무 부담이 부각되며 투자심리는 여전히 불안한 상태”라며 “신용평가들도 회사의 유동성 대응능력을 주시하며 하향검토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은 유류비 부담 확대와 경쟁 심화 여파로 수익성이 저하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여기에 유동성 확보를 통해 9000억원 가량 대규모 차입금 감축에 성공했음에도 3조원대 차입금 규모는 여전히 과중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회사채 기한이익 상실 조항과 리스·유동화채무 조기상환 조항은 향후 잠재적 유동성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작년말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회사채 잔액은 2280억원이며, 올해부터 운용리스 회계처리가 변경됨에 따라 3조원에 육박하는 운용리스를 자산 및 부채로 인식해야 한다.

김민정 연구원은 “부채규모가 과중하고 단기성 차입금 비중이 높아 차환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재무구조개선약정에 따른 경영정상화와 자구노력을 통한 차입금 감축 과정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