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 인력 채용…20% 증가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극판제조장비 제조 전문 업체 씨아이에스는 최근 준공한 제2공장을 본격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씨아이에스는 국내와 해외 극판제조장비 수주 물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 1공장만으로는 생산에 제한이 있어 인근 공장을 임차해 생산을 진행해 왔다.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씨아이에스의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약 1564억원 규모로, 3월 말부터 제2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면 상반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 율암동에 위치한 제2공장은 대지면적 약 1만2244㎡(약 3700평), 공장동 7536㎡(약 2280평) 규모다. 약 1000평(대지면적 2700평)의 1공장에 이어, 신규 제2공장까지 생산체제에 들어가면서 씨아이에스는 합산 약 3200평 규모의 공장에서 수주 장비를 생산하게 됐다.
씨아이에스는 원활한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올해 초 신규 인력도 대거 채용했다. 현재 지난해 대비 약 20% 늘어난 인원이 장비 생산에 투입됐다. 회사는 장비 수주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인력 충원도 지속할 계획이다.
김수하 씨아이에스대표는 “제2공장 본격 가동으로 늘어나는 시장 수요와 고객사 요구에 더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도록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아이에스는 지난해 수주 잔액과 별개로 올해 1, 2월 각 49억원과 71억원 규모의 추가 해외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는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고객 외에도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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