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행복한 가정,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동·보육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처음으로 보육교사 특별수당을 신설해 아이들의 첫 선생님인 어린이집 43개소 203명의 담임교사에게 매월 20만원을 지급해 보육교사의 사기진작과 우수한 교사 도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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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사진=포스코대우] |
또 평가인증을 통과한 어린이집에 냉난방비, 보육교사 처우개선금을 각각 3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환경개선과 영유아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의 9년 이상된 노후차량을 LPG차로 전환시 차량 1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중앙시장 2층에 삼척SOS통통센터내에 트램플린, 정글짐, 편백나무방으로 조성된 영유아실내놀이터, 장난감대여점, 그림책도서관을 조성해 지난 1월 위탁단체를 선정했으며 오는 5월 개소할 예정이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호산어린이집 신축사업을 올 상반기 마무리하고 미로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은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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