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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 북한대사관 피습 사건 美 정보기관 연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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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지난 2월 발생한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습격 사건에 미국 정보기관이 연루되어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러시아 언론 스푸트닉은 스페인의 뉴스사이트 엘 콘피덴시알을 인용, 마드리드 소재 북한 대사관 침입 사건의 배후에 미국 정보기관이 있을 수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 콘피덴시알에 따르면 스페인 국가경찰과 국가정보국(CNI)은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엘 콘피덴시알에 미국 정보 기관이 다른 해외 카운터파트와 함께 이번 공격에 개입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말했다.

CNI는 북한 대사관 공격 방식이 북미 정보기관이 비밀 작전 중 수행하는 작업 방식과 흡사하다고 의구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엘 콘피덴시알은 이어 습격 당시 대사관 건물에 있던 직원들이 수사관들에게 몇몇 괴한들이 한국어를 구사했으며, 이들이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월 마드리드 소재 북한 대사관에 괴한들이 침입해 직원들을 결박하고, 컴퓨터를 갖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미국 외에도 북한 정보기관이 이번 공격의 배후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매체는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가 이번 사건과 관련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혁철 전 대사는 북한의 핵 실험 이후인 2017년 스페인 정부에 의해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상의 기피 인물)'로 지정당하고 추방됐다.

수사관들은 대사관에 침입한 괴한들이 김혁철 전 대사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남성이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북한 대사관을 지나가고 있다. 2019.02.28. [사진=로이터 뉴스핌]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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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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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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