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노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0)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24일 오후 8시46분께 창원시 한 노상에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 침입해 차량 내에 있던 열쇠로 시동을 걸어 달아났다.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1월24일부터 3월4일까지 창원 일원 노상에서 차량 절도 8회 및 차털이 6회 등 총 14회에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다수의 전과가 있는 A씨는 지난 1월7일 교도소를 출소한 뒤 일정한 직업이 없어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백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의 대부분이 문이 잘 잠겨져 있지 않은 점을 노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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