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现代汽车在华销售不振 欲暂停北京第一工厂生产

기사입력 : 2019년03월07일 08:35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6:36

韩国现代汽车在中国销售持续不振,为增强盈利能力和业界竞争力,公司考虑暂停北京第一工厂的生产。

【图片=NEWSPIM】

据现代汽车6日消息,因在中国市场销售情况持续恶化,现代汽车中国法人——北京现代正周密地考虑暂停北京第一工厂生产的方案。

目前,现代汽车在中国北京、常州、重庆和四川等地设有6座工厂,这些工厂具备年产181万辆汽车的先进设备。但去年,现代汽车在中国仅销售汽车79.0177万辆,工厂年开工率仅43.7%。

自2017年3月起,现代汽车在中国的销量急转直下。此后的两年里,公司在中国市场的销量持续不振。数据显示,与2013年(103.0808万辆)相比,现代汽车2017年和2018年的销量仅为前者的七成左右。同时,公司在当地汽车销量排名也由第4位跌至第9位。即便韩中两国关系回暖,现代也仍无法摆脱业绩不振的漩涡。

为缓解产能过剩,现代汽车正在讨论提高盈利能力和竞争力的方案。若现代汽车确定暂停北京第一工厂生产,势必将造成大批员工失业。据悉,北京现代已采取行动,将北京第一工厂的部分员工调至常州和重庆工厂,并向申请自愿退休的员工发放奖金。目前,工厂已有2000余名员工同意被调至其他工厂,申请自愿退休。

现代汽车虽在商议暂停北京第一工厂生产方案,但何时确定仍是未知数。现代汽车表示,公司此举旨在提高生产效率,并非将工厂转移至海外,退出中国市场。

韩国汽车零部件企业也因此受较大冲击。目前,韩国共有130余家一级供应商向北京现代提供汽车零部件。据产业通商资源部发布的数据,韩国90家上市零部件企业中,31家出现营业亏损,营业利润率由2015年的3.6%跌至1.8%。在此情况下,若北京现代暂停部分生产线生产,那么韩国汽车零部件企业的经营状况恐进一步恶化。

另外,北京第一工厂生产悦动和SUV ix25两款车型。公司表示,若北京第一工厂暂停生产,两款车型将转移至其他工厂继续生产和销售。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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