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 제2차 일자리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2개월 연속 부산지역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실업률도 4.4%로 높아 일자리에 ‘이상신호’가 켜졌다는 판단에서이다.
오전 7시 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관계기관이 참석해 부산시의 고용현황을 진단하고 분야별 일자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제2차 일자리위원회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일자리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보고에 이어 청년, 여성, 노인 등 중점분야에 대한 일자리 추진상황, 재정조기집행 상황, 지역건설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2019년 총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신규 창출 일자리 7만3000개를 비롯해 고용유지·지원을 통해 모두 18만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파란 일자리 사업 등 290개 청년일자리 사업에 1만5222명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훈련사업 등 39개 여성일자리 사업에 1만5181명 ▲부산에너지홈닥터 사업 등 368개 중장년일자리 사업에 2만9691명 ▲도시철도보안관 등 23개 노인일자리 사업에 4만420명 ▲가사간병도우미사업 등 취약계층일자리 사업에 1만8661명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 456개 사업에 6만5816명 등 총 1199개 사업에 18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오거돈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대학-공공기관 협업이 중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민간 활력 제고,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추진, 창업 붐 조성, 산업체질 개선, 수출 활력 제고에 집중해 정책목표가 달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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