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더존비즈온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잠정)이 2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6% 증가한 658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67억원으로 22.0%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0.5%다.
2018년 연간 매출은 연결기준 2270억원을 달성, 2017년 처음 2000억원 매출을 돌파한 데서 11.0% 늘며 최대 실적 기록을 1년 만에 경신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6.9%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사업분야에 걸친 고른 신장세로 17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며 "영업이익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지만, 이는 신규사업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로 비용이 증가한 것이 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올해 시장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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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3년 여의 준비를 마치고 2월 중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가파른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회계 등 일부 전사적자원관리(ERP) 모듈만 클라우드로 사용할 수 있어서 클라우드 이용 고객 확대에 일정 부분 한계가 있었다"며 "'위하고'는 이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솔루션 등의 커뮤니케이션 툴(Tool)과 워드프로세서 등의 오피스 툴 및 기존 제공되던 ERP 빅 데이터(Big Data)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이 학습하고 분석, 예측해 경영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등 4차산업혁명 지원시스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고 전했다.
이에 더존비즈온은 '위하고'가 출시되면 신규 고객들의 클라우드 채택과 기존 고객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양한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가 부가돼 있어 기존 사용방식보다 클라우드 방식의 사용료가 3~4배 높은 만큼 매출액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기대다. 특히, 그동안 세무회계사무소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사용하던 200만여 개 중소기업의 '위하고' 직접 고객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기존 사업분야에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와 차세대 ERP인 'D_ERP'가 가세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성장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라인을 완성했다"면서 "올해 유례없는 매출 신장과 수익 창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이날 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