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맞춤형 복지팀을 19개 전 읍‧면‧동에 설치해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는 늘어나는 복지제도와 재정에도 불구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만족도에 한계가 있어 주민들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읍‧면‧동에 복지전담팀을 설치해 방문상담과 사례관리를 중점 추진하도록 한 것이다.

또 민·관 협력을 통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시는 2017년 동상동, 삼안동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3개 읍‧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 6개 면지역에 추가 설치를 끝으로 전면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갔다.
맞춤형 복지팀 설치로 읍‧면‧동 명칭이 기존 주민센터나 사무소에서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됐으며 복지전용차량도 지역별로 1대씩 총 19대가 배치됐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도 2017년 15명, 2018년 21명 등 총 36명을 새로 배치해 찾아가는 복지를 전담하도록 한데 이어 올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해 의료비, 주거비, 생활지원비 등에 사용한다.
허성곤 시장은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추진 후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고 발굴하는 능동적 복지 지원 체계가 구축된 만큼 소외되는 시민이 없이 모두가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사람 사는 김해’, ‘희망복지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 이후 시는 사례관리 1814가구, 서비스 연계 3만1797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확인된 대상자 5138명 중 비대상자와 단순안내를 제외한 2933명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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